한상진, 故 현미 이어 또 '비극'…"조카가 하늘나라에 갔다"

김유표 2026. 4. 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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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또 한 번 가족과의 이별을 겪으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

한상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조카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기도를 부탁드린다. Rest in peace"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비보를 전했다.

당시 미국에 머물고 있던 한상진은 계정을 통해 먼저 떠난 가족들과 함께 평안하길 바란다는 글을 남기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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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 연이은 가족상..."기도 부탁드립니다"

(MHN 김유표 기자) 배우 한상진이 또 한 번 가족과의 이별을 겪으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

한상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조카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기도를 부탁드린다. Rest in peace"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비보를 전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에서 그의 충격과 비통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소식은 그가 최근 몇 년 사이 연이어 겪어온 가족의 비극과 겹치며 더욱 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상진은 지난 2023년 4월 가수이자 이모였던 가수 故 현미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당시 미국에 머물고 있던 한상진은 계정을 통해 먼저 떠난 가족들과 함께 평안하길 바란다는 글을 남기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故 현미의 발인식에서 영정사진을 들고 오열하는 모습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듬해에는 부친상까지 겪은 데 이어 불과 2년 만에 조카까지 잃게 되면서 연이은 가족상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계속된 이별 속에서 그가 겪고 있을 상실감과 고통에 많은 이들이 위로의 마음을 보내고 있다.

한상진은 1977년생으로 오랜 기간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동해온 연기자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2004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박정은과 결혼해 현재까지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는 한상진은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연상연하 커플'로도 주목받았으며, 서로를 향한 꾸준한 지지와 애정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 활동으로는 드라마 '이산', '대왕 세종', '자이언트', '마이 프린세스', '호텔 킹', '미세스 캅 2', '살롱 드 홈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조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TV조 '메디컬 스토리 주어진 시간'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등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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