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 더 잘 해야 겠네”...입 안 세균이 장으로 이동해 위암 유발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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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에 있는 박테리아와 위암 사이에 강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최대 유전체학 회사인 BGI 지노믹스의 연구팀은 중국인 위암 환자 그룹과 만성 위염 환자 그룹에서 404개의 샘플을 채취해 대변 내 장내 미생물 군과 타액 및 혀에서 나온 미생물 군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타액과 대변 샘플이 위암과 관련된 패턴을 나타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위암에서 구강-장 미생물군 축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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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에 있는 박테리아와 위암 사이에 강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최대 유전체학 회사인 BGI 지노믹스의 연구팀은 중국인 위암 환자 그룹과 만성 위염 환자 그룹에서 404개의 샘플을 채취해 대변 내 장내 미생물 군과 타액 및 혀에서 나온 미생물 군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위암 환자의 장내 미생물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28종의 다양한 장내 종을 밝혀냈다. 대부분 구강 박테리아로, 여기에는 종종 연쇄상구균 인후염(패혈성 인후염)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인 스트렙토코커스와 유산균 계열의 세균이 락토바실루스와 기타 젖산균이 포함됐다.
이 중 20종이 침과 대변에서도 발견됐다. 유전자 비교에 따르면 구강 박테리아는 같은 사람의 장내 박테리아와 밀접하게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이들 박테리아가 구강에서 장으로 전파되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타액과 대변 샘플이 위암과 관련된 패턴을 나타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위암에서 구강-장 미생물군 축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폭스 뉴스 디지털(Fox News Digital)'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비치에 위치한 마운트 시나이 메디컬센터 부인 종양학 책임자이자 암 연구 위원회 공동 의장인 브라이언 슬로모비츠 박사는 "이번 연구는 신체의 한 부위의 미생물 군이 이동해 암이 다른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새로운 발견이 타액을 이용해 조기 암 발견에 적용될 수 있으며 이는 암 전 단계에서도 질병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Distinct signatures in the human gut and oral microbiomes of gastric cancer)는 학술지 ≪셀 리포츠 메디슨(Cell Reports Medicine)≫에 실렸다.
<자주 묻는 질문>
Q1. 위암이란 무엇인가요?
A1. 위암은 위 점막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생기는 암입니다. 가장 흔한 형태는 선암(adenocarcinoma)입니다.
Q2. 위암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2. 대표적인 위험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짠 음식, 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 △흡연, 과도한 음주 △가족력 △만성 위염, 위궤양
Q3. 초기 증상은 어떤가요?
A3.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되면: △속 쓰림, 소화 불량 △식욕 감소 △체중 감소 △상복부 통증 △검은색 변(출혈 시)
Q4. 위암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A4. 가장 중요한 검사는 위내시경 검사입니다. 의심 부위가 있으면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합니다.
Q5.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A5. 병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기: 내시경 절제술 △진행된 경우: 수술(위 절제),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경우에 따라 면역 치료도 사용.
Q6. 완치가 가능한가요?
A6.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한국처럼 정기 검진이 잘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생존율이 높은 편입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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