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국관광공사, 5월 황금연휴 앞두고 방한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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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월 1일 노동절 전후 황금연휴를 앞두고 방한 수요 공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일본과 중국의 방한 관광 규모는 1분기까지 각 94만 명·14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29%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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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혜택과 면세 등 할인권 제공…현장 이벤트도
"일·중 황금연휴 계기 삼아 방한 관광 성장세 유지"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월 1일 노동절 전후 황금연휴를 앞두고 방한 수요 공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골든위크(29일~5월 6일)를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을 겨냥한 ‘2026 가족 친화적인 한국’ 캠페인을 전개한다. 진에어·에어부산 등과 협업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항공료 할인(1인당 1000~2000엔)과 귀국편 위탁수하물 추가(5kg) 혜택을 제공하며, 신세계 면세점·백화점 할인권도 지급한다.
규슈 지역 거주자 대상으로는 ‘지금이야말로 부산’ 캠페인을 펼쳐 후쿠오카-부산 간 항공편·연락선 이용객에게 특별 할인권을 배포하고 크루즈 선사와 협업해 선상 불꽃놀이·노을 감상 프로그램을 40~50% 할인한다.
30일 후쿠오카에서는 ‘K관광 로드쇼’를 열어 한류스타 황민현의 노래 공연과 한국 관광 이야기쇼 등을 선보인다. 5월 1일에는 오사카 마이니치방송(MBS)의 인기 프로그램 ‘주말코리아’에서 골든위크 특집 방송으로 한국의 최신 패션·화장품·음식을 소개한다. 5월 2~3일에는 하나마키공항·마츠모토공항에서 출발해 청주공항에 도착하는 전세편 탑승객 대상 환영 행사도 개최한다.
중국 노동절 연휴(5월 1~5일)에도 단거리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기가 이어진다. 한국을 기항지로 하는 크루즈 4편이 운항되며, 산동 지역 여행사에 따르면 모객량이 전년 대비 30~60% 증가세다. 상하이-김해 직항노선 이용객을 위해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 환대 부스를 마련해 동남권 4개 도시(부산·울산·포항·창원) 관광 정보와 할인권을 제공한다. 홍콩익스프레스와 공동으로 홍콩-김해·대구·제주 노선 항공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올해 2월부터 매주 관광 상황실을 구성해 관광수요에 영향을 주는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이라는 계기를 잘 살려 방한 관광의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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