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리튬 사업 가치 재평가 필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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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8일 POSCO홀딩스에 대해 "리튬 사업 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도 전 세계 리튬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가격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회사는 이미 아르헨티나 염호와 호주 광산을 통해 리튬 생산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램프업(생산량 확대)을 진행 중이고, 최근 추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부터 관련 사업이 정상 궤도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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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8일 POSCO홀딩스에 대해 "리튬 사업 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4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성봉 연구원은 "지난해 8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된 리튬 가격이 올 1월엔 1년6개월 내 최고치인 t당 2만3000달러까지 뛰었다"며 "이달 중순까지도 유사한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성장세와 광산 기업들의 보수적 투자 기조로 올해 리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리튬 평균 가격으로는 2만3000달러에서 2만8000달러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도 전 세계 리튬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가격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회사는 이미 아르헨티나 염호와 호주 광산을 통해 리튬 생산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램프업(생산량 확대)을 진행 중이고, 최근 추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부터 관련 사업이 정상 궤도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박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포스코이앤씨의 경우 지난해처럼 수차례에 걸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장가항은 이미 매각 완료돼 올해 전사 연결 영업 실적에서 제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호주 광석리튬 관련 신설 합작법인(J/V)에 대한 지분 투자 의사 결정을 내렸다"며 "최근 리튬 가격 상승과 맞물려 올 하반기부터 지분법 이익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봤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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