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IBK증권 "LG이노텍 올해 2분기 실적, 바닥 찍고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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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2분기 이후 주요 고객사 경쟁력 강화에 따른 물량 안정성과 사업부 전반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예상보다 견조했던 수요 영향으로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광학솔루션 사업부가 흑자 전환하고 패키지솔루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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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8일 리포트를 통해 LG이노텍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6만원에서 70만원으로 52.2% 상향했다.
지난 27일 발표된 LG이노텍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조534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53억원으로 9.1% 줄어들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모빌리티솔루션을 제외한 대부분 사업부 매출이 감소했으며 특히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다만 실적은 기존 전망 대비 양호한 흐름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예상보다 견조했던 수요 영향으로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는 연중 실적 저점이 예상된다. 회사는 매출액은 4조8564억원으로 1분기 대비 12.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307억원으로 55.7%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큰 폭의 개선이다. 지난해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광학솔루션 사업부가 흑자 전환하고 패키지솔루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사업 구조 개선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는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장 부품 역시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주요 부품 고객사의 시장 경쟁력 강화로 성수기 이후에도 물량 출하가 이어지며 계절성이 완화되는 흐름"이라며 "고객 내 점유율 관련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해소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기판업체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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