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만나는 부인, 현 남편이 모니터링'…70대 女배우의 매콤 유튜브
'정경호 父' 정을영, 유튜브 처음 봐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박정수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박정수는 최근 유튜브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서 '웬만해선 막을 수 없는 박정수, 유튜브 시작하자마자 전 남편 소환하고 현 남편이랑 모니터링하는 기쎈 아줌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정수의 남편 정을영 PD가 노트북 앞에 앉아 메이크업을 받는 박정수를 보며 "왜 누워있냐"라고 말해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을영 PD는 유튜브 첫 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제작진을 찾은 것이고 박정수를 보며 "왜 이렇게 살이 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수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러 갔고 "30분 자고 나왔다. 유튜브를 꼭 해야 하나 생각했다. 결과 뻔하다. '저 여자 나와서 시끄럽게 떠드네'라고 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수는 "개인택시 드라이버가 꿈이었다. 내가 대사를 못 외우게 되면 택시 드라이버가 되려 했다. 근데 나는 했다면 총알택시를 했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정수의 일상을 모니터링하던 정을영 PD는 "이게 뭐야. 난 뭔지 모르겠네"라고 말했고 박정수는 "이게 유튜브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정수는 전 남편을 만난다며 호칭을 부르는 연습을 했다. 오빠라고 불러보기도 하고 여보라고 불러보기도 하면서 기다렸다. 드디어 전 남편이라 부르는 배우 노주현이 등장했다. 그는 일일시트콤 '웬만해서는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출연하며 박정수의 남편 역을 맡았었다.


노주현은 박정수에게 정을영 PD의 안부를 물으며 "맨날 놀러온다고 그러면서 안 온다"라고 말했다. 박정수는 "선배님한테만 그런 게 아니라 이 남자가 집밖에 모른다. 집에서 잘 안 나가려고 한다. 연출만 잘한다. 그것 때문에 속아서 결혼한 거다. 감독으로서 존경심이 없었으면 안 살았다"라고 직언을 해 노주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와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하고 슬하에 1남 2녀를 낳았지만 아들은 미숙아로 태어나 채 1년도 못 살고 결국 사망했다. 남편이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 처리됨에 따라 연예계 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이후 전 남편과 갈등이 쌓여 두 사람은 1997년 합의이혼하게 됐다. 2001년 정을영 PD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2026년 기준 25년째 사실혼 관계이다. 정을영 PD의 아들은 배우 정경호로 박정수와 친아들같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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