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지키려 독사와 싸우다 숨진 떠돌이 개…주민들 장례식 치러
정봉오 기자 2026. 4. 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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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부의 한 마을에서 떠돌이 개 한 마리가 독사로부터 어린아이들을 보호하다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주민들은 개를 위한 장례식을 치르는 등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인도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칼리의 죽음이 마을에 알려지자 주민들은 슬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마을 주민은 "칼리는 우리 아이들의 목숨을 구했다"며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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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부의 한 마을에서 떠돌이 개 한 마리가 독사로부터 어린아이들을 보호하다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주민들은 개를 위한 장례식을 치르는 등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인도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25일(현지 시간) 인도 NDTV에 따르면 20일 오디샤주의 한 마을에서 독사가 목격됐다. 독사는 초등학교에 모여 있던 30여 명의 학생들 쪽으로 다가갔다.
이때 유기견 한 마리가 독사에게 달려들었다. 개는 몸을 던져 사투를 벌인 끝에 결국 뱀을 죽였다. 이 과정에서 유기견도 독에 중독돼 숨졌다.
유기견은 주민들로부터 ‘칼리’로 불리며 사랑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칼리의 죽음이 마을에 알려지자 주민들은 슬퍼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은 칼리를 위해 장례식을 열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마을 주민은 “칼리는 우리 아이들의 목숨을 구했다”며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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