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놈이 무슨 시장" 정이한 음료 투척남, 본인도 30대

제주방송 이효형 2026. 4. 28. 0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에게 얼음이 담긴 음료를 던진 3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과 개혁신당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자유방해) 혐의로 30대 A 씨가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7일) 아침 8시 57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중 선거 유세를 하던 정 후보를 향해 음료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선거자유방해 혐의로 30대 운전자 긴급 체포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어제(27일) 선거 유세 중 음료 테러를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진 모습 (사진, 개혁신당)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에게 얼음이 담긴 음료를 던진 3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과 개혁신당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자유방해) 혐의로 30대 A 씨가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7일) 아침 8시 57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중 선거 유세를 하던 정 후보를 향해 음료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정 후보에게 "어린 놈의 XX가 무슨 시장 출마냐"며 폭언을 퍼부은 뒤, 마시고 있던 얼음 음료를 정 후보의 얼굴을 향해 그대로 끼얹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어제(27일) 유세 중 차량 운전자에게 얼음이 든 음료를 맞는 모습 (사진, 개혁신당)

1988년생인 정 후보는 38세입니다.

정 후보는 이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며 인근 화단에 머리를 부딪혔고, 한때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개혁신당은 입장문을 통해 "다수 시민이 함께하는 공개 유세 현장에서 후보자를 직접 겨냥한 물리적 행위가 발생한 것은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며 "정치적 의견 차이를 물리력으로 표출하는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선거는 시민 앞에서 정책과 비전을 경쟁하는 민주주의 과정"이라며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또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언어 폭언과 폭력을 가하는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