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현역 '국대' 음주운전, 고작 500만 원, 제재금...안혜진, 솜방망이 처벌 논란→제명까지 거론된 사안, 결과는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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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안혜진이 결국 중징계를 피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서울 마포구의 KOVO 사무실에서 안혜진 음주운전 건과 관련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안혜진은 지난 16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경찰에 입건된 후 조사를 받았다.
이날 안혜진은 상벌위를 통해 진술과 소명을 끝냈고, KOVO는 상벌규정 제10조 제1항 제1호 및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 제11조 4항에 의거해 '엄중경고 및 제재금 500만 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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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안혜진이 결국 중징계를 피했다. 팬들은 솜방방이 처벌이 이뤄졌단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서울 마포구의 KOVO 사무실에서 안혜진 음주운전 건과 관련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안혜진은 지난 16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경찰에 입건된 후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서 국가대표 발탁이 취소됐고, FA 자격을 얻고도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미아로 남았다.
이날 안혜진은 상벌위를 통해 진술과 소명을 끝냈고, KOVO는 상벌규정 제10조 제1항 제1호 및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 제11조 4항에 의거해 '엄중경고 및 제재금 500만 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뉴시스' 등에 따르면 상벌위는 "도로교통법 위반은 중대한 반사회적 행위임으로 엄벌하되, 알코올 농도 수치가 비교적 낮은 0.032%인 점, 사고 후 구단과 연맹에 바로 자진해서 신고한 점, 잘못을 깊게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는 점, FA 미계약으로 인해 사실상 1년간 자격정지를 받게 된 점, 국가대표에서 제외된 점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KOVO 관계자는 "상벌위는 안혜진이 FA 미계약을 한 것이 이번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고 봤다"라면서 "거기에 징계가 더해지는 것은 다소 과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쉽사리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란 반응이 빗발치고 있다. 제명까지 거론되던 심각한 사안임에도 '봐주기식' 처벌이 이뤄졌단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특히 명백한 개인의 과오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선수의 징계 결정에 FA 미계약, 국가대표 박탈 등이 징계를 덜어낼 이유가 될 수 있는지에 관해 의아하단 시선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사진=안혜진 SNS,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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