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3000원 난리 난 다이소 '이것'…출시되자마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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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출시한 다이소용 신제품 모음 이미지. (자료=동화약품)]
동화약품의 활명수 제품이 생활용품 매장 다이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화약품은 다이소 전용 제품인 ‘편안 활’이 다이소 식품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897년 출시된 활명수는 국내 최장수 의약품으로, 이번에는 가성비를 앞세워 새로운 유통 채널 공략에 나선 겁니다. 특히 ‘편안 활’은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제약사들의 다이소 입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현재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건강식품은 100여 개로, 1년 전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유한양행 등 기존에 유통망 확대에 소극적이던 기업들도 판매에 나서며 변화가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제약사들이 다이소로 눈을 돌리는 배경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접근성이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기존 약국 중심 유통 구조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의약품 유통은 2000년 의약분업 이후 20여 년간 약국 중심으로 유지돼 왔습니다. 하지만 과거 박카스나 비타민 제품의 대형마트 판매 시도처럼, 새로운 유통 채널 확대는 번번이 약사들의 반발에 부딪혀 왔습니다.
약사들은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주요 수익원으로 삼고 있어, 약국 외 판매 확대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최근에는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선택권 확대 요구와 함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판매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변화를 계기로 약국 중심 구조가 점차 완화되고, 제약사 유통 전략에도 큰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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