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대회 공동 4위' 윤이나, 여자골프 세계랭킹 39위…14계단 상승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2026. 4. 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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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윤이나(솔레어)가 세계랭킹을 39위로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2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지난주 LA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를 기록했던 윤이나는 2주 연속 '톱5'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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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1위 복귀…이예원 17계단 점프 52위
메이저대회 개인 최고성적으로 세계랭킹을 끌어 올린 윤이나. ⓒ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윤이나(솔레어)가 세계랭킹을 39위로 끌어올렸다. 대회 챔피언에 등극한 넬리 코다(미국)는 1위에 복귀했다.

윤이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13점을 획득해 지난주 53위에서 14계단 상승한 39위에 이름 올렸다.

윤이나는 2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류옌(중국)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부터 미국 무대에서 뛰고 있는 윤이나가 메이저대회에서 '톱10' 이내 성적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메이저대회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US 여자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4위였다.

지난주 LA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를 기록했던 윤이나는 2주 연속 '톱5'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 내내 '톱10' 한 차례에 그쳤으나 올 시즌은 벌써 3번째 '톱10'을 작성했다.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자 코다는 11.65점을 받아 지노 티티쿤(태국)을 2위로 끌어 내리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김효주(한국)와 찰리 헐(잉글랜드), 한나 그린(호주)이 3~5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 김세영은 2계단 하락한 11위에 이름 올렸고 유해란(13위), 최혜진(17위) 임진희(32위)는 자리를 지켰다.

황유민은 지난달보다 2계단 오른 34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25일 KLPGA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수확한 이예원은 17계단 뛰어올라 52위가 됐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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