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택배 크로스’ 받아 골 넣고 재계약까지 맺는다…‘맹활약’ 베랄두에게 만족한 PSG, 2030년까지 동행 이어가기로

강동훈 2026. 4. 2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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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5)의 팀 동료인 루카스 베랄두(22·이상 파리 생제르맹·PSG)가 장기 재계약을 맺으면서 동행을 계속 이어갈 거로 보인다.

PSG가 최근 미드필더로 변신한 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베랄두에게 만족하면서 붙잡기에 나섰다.

PSG는 결국 포지션 변화 후 달라진 베랄두의 활약에 만족해 붙잡기에 나섰다.

특히 PSG는 만약 베랄두와 새 계약을 맺는다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존 미드필더들의 이탈이 없다는 가정하에 추가 미드필더 영입에 나서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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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이강인(25)의 팀 동료인 루카스 베랄두(22·이상 파리 생제르맹·PSG)가 장기 재계약을 맺으면서 동행을 계속 이어갈 거로 보인다. PSG가 최근 미드필더로 변신한 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베랄두에게 만족하면서 붙잡기에 나섰다.

26일(한국시간) PSG 내부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PSG는 베랄두와 2030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진 않지만 조만간 협상 테이블을 차린 후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당초 베랄두는 제한적인 기회 속에 올여름 떠날 가능성이 컸다. 실제 그는 마르퀴뇨스와 윌리안 파초, 일리야 자바르니와 센터백 경쟁에서 밀려나 출전하지 못하며 백업 자원에 머물렀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같은 중요한 토너먼트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오르는 동안 고작 9분밖에 뛰지 못했다.

이미 구체적인 행선지도 거론됐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낭트와 바이어 레버쿠젠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베식타스, 페네르바체 등이 아직 20대 초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데다, 가진 재능이 뛰어난 베랄두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최근 베랄두는 PSG 내에서 입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기존 미드필더들이 잇따라 부상으로 이탈하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베랄루를 미드필더로 기용하기 시작한 게 시작이었다. 베랄두는 미드필더로 변신한 후 꾸준히 기회를 받더니 주전으로 올라섰다.

실제 프랑스 리그1 기준 베랄두는 최근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특히 지난 3경기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중원에서 안정적으로 볼을 배급하고, 또 성실하게 뛰면서 수비라인을 보호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5경기 평점은 7.1점, 7.2점, 7.3점, 7.9점, 9.1점으로 높았다.

특히 베랄두는 가장 최근 앙제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 39분 중원에서 침착하게 볼을 컨트롤한 후 전진 패스를 찔러주자, 오프사이드 라인을 절묘하게 무너뜨린 후 침투한 세니 마율루가 일대일 찬스를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7분엔 이강인의 크로스를 헤더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PSG는 결국 포지션 변화 후 달라진 베랄두의 활약에 만족해 붙잡기에 나섰다. 특히 PSG는 만약 베랄두와 새 계약을 맺는다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존 미드필더들의 이탈이 없다는 가정하에 추가 미드필더 영입에 나서지 않을 계획이다. 그만큼 베랄두를 앞으로 미드필더로 꾸준히 기용하면서 중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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