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북 킬체인의 눈’ 軍 정찰위성 5기 이달말 전력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당국이 독자적인 대북 감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12월부터 발사를 시작한 군 정찰위성 5기의 전력화가 이달 말 모두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12월 1호기 발사로 본격화된 우리 군의 자체 정찰위성 확보 사업인 '425사업'이 5호기의 전력화를 끝으로 모두 완료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軍 “대북감시 주기 30분내로 단축”

27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은 현재 지난해 11월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했던 군 정찰위성 5호기의 전투용 적합 최종 판정을 진행하고 있다. 뒤이어 정보사령부에 위성을 인계하는 것을 끝으로 이달 안에 5호기의 전력화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3년 12월 1호기 발사로 본격화된 우리 군의 자체 정찰위성 확보 사업인 ‘425사업’이 5호기의 전력화를 끝으로 모두 완료되는 것이다.
이로써 우리 군은 조만간 지상의 30cm이하 크기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정찰위성 5기를 모두 실전 운용하게 된다. 대북 킬체인(선제타격)의 ‘눈’을 구성할 핵심 정찰 자산을 독자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는 것.
특히 군 정찰위성 5기 운용으로 대북 감시 사각지대가 줄어들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조건 중 하나인 ‘연합 방위 주도를 위해 필요한 군사적 능력’이 높아지면서 전작권 전환에 속도가 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군 관계자는 “중대형급인 군 정찰위성 5기 외에도 소형 및 초소형 위성 수십 기를 추가로 발사해 대북 감시 주기를 30분 이내로 대폭 단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기억을 지웁니다”…AI ‘무한 학습’ 시대 가고 ‘망각’의 시대 오나
- 김정관 “삼성전자 이익, 엔지니어·노동자만의 결실인가”
- 하정우 사의 표명…한동훈과 부산 북갑서 3파전 예고
- 美日, 공격용 드론 공동 생산한다…“K방산, 위기 될수도”
- ‘트럼프 대피’ 아수라장서…와인 챙긴 여성, 샐러드 먹은 남성
- 부산 북갑 3자 구도…“한동훈-국힘 단일화 요구 나올 것”[정치를 부탁해]
- 시나위 출신 김바다, ‘대마 흡입’ 재범으로 검찰 송치
- [사설]노벨상 수상자의 조언 “美 비자 못 받는 해외인재 데려와라”
- [사설]시총 6000조 돌파한 증시… 최대 리스크는 파업과 전쟁
- [사설]열 달 된 AI수석, 한 달도 안 된 靑 대변인의 보선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