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38년 만에 분데스리가 대기록 재현'…'김민재 동료 포진'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

김종국 기자 2026. 4. 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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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27일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했다./트랜스퍼마크트
바이에른 뮌헨의 무시알라가 25일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골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대역전승 주역으로 활약한 선수들의 활약이 조명받았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7일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선 올리세, 무시알라, 라이머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베스트11 중에선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은 마인츠와의 대결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실점했지만 후반전 동안 4골을 몰아 넣어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인츠를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했고 잭슨이 공격수로 출전했다. 디아스, 고레츠카, 게레이로가 공격을 이끌었고 파블로비치와 은디아예가 중원을 구성했다. 데이비스, 이토, 김민재, 라이머가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우르비히가 출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인츠의 코어에게 전반 15분 선제골을 허용했고 전반 29분에는 마인츠의 네벨에게 추가골을 실점했다. 이후 마인츠는 전반전 추가시간 베커가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려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디아스와 파블로비치를 빼고 케인과 올리세를 출전시켜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8분 잭슨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고 후반 28분 올리세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마인츠를 추격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5분 무시알라가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8분 케인이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켜 역전승으로 경기를 장식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에서 0-3으로 뒤지고 있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것은 지난 1988년 5월 열린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거둔 이후 38년 만의 일이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0-3으로 뒤지고 있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사례는 9번에 불과하다. 분데스리가에서 3골 차 이상 뒤지고 있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경기를 두 차례 이상 기록한 클럽은 바이에른 뮌헨이 유일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마인츠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태클을 시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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