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서 펼친 문화축제…‘울주동네버스킹데이’ 성료

차형석 기자 2026. 4. 2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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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체험·백일장 다채
주민·관광객 발길 이어져
▲ 지난 25일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간절루 일원에서 열린 '2026 울주동네버스킹데이' 모습. 울주문화재단 제공
울주문화재단은 '내가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울주동네문화생활'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2026 울주동네버스킹데이'가 지난 25일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간절루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탁 트인 간절곶의 풍경과 봄바람이 어우러진 간절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의 공연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생활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주말 봄나들이에 나선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예상치 못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과 풍경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는 △간절곶 백일장과 디카시 전시 △오아시스 △팬플러브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헌양사람들의 자개 키링 만들기 △식생활교육네트워크의 로컬푸드체험 △미디어트의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 등 문화놀이배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후 3시부터는 △뮤직팩토리딜라잇 △콘소란테 소나레 △베어라운드가 참여한 무대가 이어지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간절루 백일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간절곶'을 주제로 자유롭게 글을 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통 과거 급제를 연상시키는 '어사화'를 씌워주는 퍼포먼스와 풍물 연주가 더해져 호응을 얻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