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6 강원] 시장·군수 대진표 ‘마지막 퍼즐’ 채웠다…본선레이스 점화

이정호 2026. 4. 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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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강원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여야 본선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다.

여야 공천 상황을 보면 3선 연임 제한 대상자를 제외한 현직 단체장 14명 중 12명이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한편 강원 여야는 선거구 지각 획정에 따른 일부 지방의원 선거구에 대한 막바지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늦어도 5월 첫째주까지 마무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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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강릉시장 후보 김홍규 공천
여야 현직 단체장 12명 본선행
김명기·최명서 무소속 출마 확정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강원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여야 본선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강릉시장 선거 본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공천을 마무리했다. 경선 결과 김홍규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며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로써 강원 여야는 전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모두 확정했다.

확정된 여야 대진표는 △춘천=육동한(민)-정광열(국) △원주=구자열(민)-원강수(국) △강릉=김중남(민)-김홍규(국) △동해=이정학(민)-김기하(국) △삼척=이정훈(민)-박상수(국) △태백=김동구(민)-이상호(국) △정선=최승준(민)-최철규(국) △속초=김철수(민)-이병선(국) △고성=함명준(민)-박효동(국) △양양=김정중(민)-김호열(국) △인제=최상기(민)-엄윤순(국) △홍천=박승영(민)-신영재(국) △횡성=장신상(민)-임광식(국) △영월=박선규(민)-김길수(국) △평창=한왕기(민)-심재국(국) △철원=한금석(민)-김동일(국) △화천=김세훈(민)-최명수(국) △양구=김철(민)-서흥원(국) 등 18곳이다.

여야 공천 상황을 보면 3선 연임 제한 대상자를 제외한 현직 단체장 14명 중 12명이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민주당 현직단체장 4명(춘천·정선·인제·고성)과 국민의힘 현직단체장 8명(원주·강릉·태백·삼척·속초·홍천·평창·양구) 등이다. 국민의힘 소속 김명기 횡성군수와 최명서 영월군수는 컷오프(공천 배제)된 가운데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지역별 대결 구도에도 관심이 쏠린다. 강원 수부도시 춘천은 관료 출신 육동한 후보와 군 장교·삼성전자 부사장·도 경제부지사를 지낸 정광열 후보 간 대결로 압축됐다.

리턴매치도 이어진다. 원주와 속초는 각각 4년, 8년 만에 재대결이 성사됐고, 평창은 한왕기·심재국 후보 간 세 번째 맞대결로 1승 1패 균형 속 승부가 펼쳐진다. 인제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최상기 후보에 맞서 여야 유일 여성 후보인 엄윤순 후보가 도전장을 내며 남녀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철원은 전직 강원도의장 간 맞대결, 화천은 전직 공무원 출신 후보 간 경쟁이 벌어진다.

여기에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총 14곳에서 다자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춘천·삼척·영월은 4자 구도, 강릉·동해·태백·속초·정선·홍천·인제·철원·양구·양양·횡성은 3자 대결이 예상된다. 한편 강원 여야는 선거구 지각 획정에 따른 일부 지방의원 선거구에 대한 막바지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늦어도 5월 첫째주까지 마무리 할 방침이다.

이정호 기자 ▶관련기사 10~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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