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메트리우스 시즌 첫 골! 승전고 울린 화성 차두리 감독, "계획한 성과가 나왔다"

조남기 기자 2026. 4. 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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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FC(이하 화성)가 지난 25일(이하 한국 시간) 서울 이랜드와의 K리그2 2026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39분 서울 이랜드 박재용의 헤더 골로 한 점을 내줬으나 화성 수비진은 남은 시간 상대의 공세를 끝까지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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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화성 FC(이하 화성)가 지난 25일(이하 한국 시간) 서울 이랜드와의 K리그2 2026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화성은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변칙적인 백 파이브 수비 전술을 가동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1분 오른쪽 박스 코너 공격 과정에서 서울 이랜드 박창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플라나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선제 골을 뽑아냈다.

후반 들어 화성은 18분 데메트리우스와 함선우를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데메트리우스는 후반 33분 플라나의 짧은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까지 침투한 뒤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결승 골이자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브라질리언' 특유의 유연한 볼 컨트롤과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팀 사기를 끌어올린 데메트리우스의 활약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후반 39분 서울 이랜드 박재용의 헤더 골로 한 점을 내줬으나 화성 수비진은 남은 시간 상대의 공세를 끝까지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지켜냈다. 차두리 화성 감독은 "원정 경기까지 찾아와 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 최근 가장 경기력이 좋은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많은 걸 계획했는데 그 성과가 이번 경기에서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차두리 감독은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전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보완하고 좋았던 부분은 가져가서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화성은 5월 3일 14시 안산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전 홈경기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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