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분데스 2연속 우승' 이끈 인물이 펩 과르디올라였다? 뮌헨 단장 "의심 있었는데, 전화해서 물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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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오는 데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영향이 컸다.
영국 'ESPN'은 27일(한국시간)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은 콤파니 감독을 임명하기 전에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에베를 단장은 "칼 하인츠 루메니게에게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전화해 콤파니 감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라고 했다. 그게 바로 돌파구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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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오는 데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영향이 컸다.
영국 'ESPN'은 27일(한국시간)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은 콤파니 감독을 임명하기 전에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선수 시절 함부르크,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활약했던 콤파니는 은퇴 이후 곧장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고향팀 안더레흐트 감독직으로 시작해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승격까지 이끌었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뮌헨 감독으로 깜짝 선임됐다. 초기에는 감독 경력이 적은 콤파니 감독의 선임을 두고 의문 부호가 있었다.
데뷔 시즌과 두 번째 시즌인 2025-26시즌 모두 분데스리가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거머쥐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탈락했는데, 이번 시즌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 포칼컵과 함께 우승해 트레블을 거머쥐길 원하고 있다.

지금은 콤파니 감독이 뮌헨에 어울리는 감독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2년 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뮌헨 수뇌부도 같은 생각이었다. 에베를 단장은 "처음에 콤파니 감독의 이름을 제안했을 때 약간의 의문과 놀라움이 있었던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다른 후보들이 있었다. 에베를 단장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랄프 랑닉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과도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한지 플릭 감독을 원했던 사람들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콤파니 감독도 명단에 있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먼저 콤파니 감독을 제안하지는 못했다. 대신 이름값과 명성이 있는 최고 감독들에게 접근했다"라고 덧붙였다.
콤파니 감독 선임에는 과거 뮌헨을 지도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영향이 컸다. 에베를 단장은 "칼 하인츠 루메니게에게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전화해 콤파니 감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라고 했다. 그게 바로 돌파구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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