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오는 법 잊은' KT의 창단 첫 개막 8연승, '페이커' 6000 어시스트 [LCK 리뷰]

고용준 2026. 4. 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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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퍼'나 '돌림판'으로 조롱받던 시절도 있었다.

아무도 예상 못한 반등으로 젠지와 T1, 두 팀의 천하로만 인식됐던 LCK 지형도를 뒤틀었다.

KT가 2013년 LCK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 8연승이라는 의미있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T1도 홈그라운드에서 간판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LCK 통산 첫 6000 어시스트의 금자탑을 세웠고, '케리아' 류민석은 3년 계약 연장으로 2026 LCK 정규 시즌 4주차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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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대퍼'나 '돌림판'으로 조롱받던 시절도 있었다. 불과 3개월만에 전혀 다른 팀이 됐다. 아무도 예상 못한 반등으로 젠지와 T1, 두 팀의 천하로만 인식됐던 LCK 지형도를 뒤틀었다. KT가 2013년 LCK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 8연승이라는 의미있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T1도 홈그라운드에서 간판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LCK 통산 첫 6000 어시스트의 금자탑을 세웠고, '케리아' 류민석은 3년 계약 연장으로 2026 LCK 정규 시즌 4주차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1R '화룡정점' 앞둔 KT 8연승, 신형 '파괴전차' 한화생명 6연승

선두 KT의 연승 행진은 계속됐다. KT가 지난 22일 DRX전과 24일 피어엑스전을 모두 2-0으로 제압하며 개막 8연승을 내달렸다. 이는 지난 2017년 기록했던 개막 6연승을 9년 만에 경신한 팀 자체 신기록이다.

간판 선수 '비디디' 곽보성의 솔리드함과 '퍼펙트' 이승민의 눈부신 성장, 야전 사령관 '커즈' 문우찬의 빼어난 조율 능력이 어우러지면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강팀으로 거듭났다. 상체의 압도적인 기량에 '에이밍' 김하람과 '에포트' 이상호의 하체 역시 나날이 파괴력이 강해지면서 KT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2위 한화생명도 더 이상 격차를 내지 않고 선두 KT를 추격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22일 농심전, 24일 DRX전을 각각 2-1, 2-0으로 승리하면서 6연승을 질주, 7승 1패로 선두 KT와 1경기 차이를 유지했다. 


홈그라운드 2전 전승 T1, '페이커' 6000 어시스트와 '케리아' 3년 연장 계약 겹경사

T1이 2026 LCK 정규 시즌 첫 LCK 로드쇼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LCK 정규 시즌 최초 연전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홈그라운드에서 T1은 브리온과 피어엑스를 연달아 2-0으로 제압하며서 알토란 같은 2승을 챙겼다.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2승을 보탠 T1은 젠지와 함께 5승 3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T1의 상징인 '페이커' 이상혁은 브리온전에서 LCK 역사상 최초 6000 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여기에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오는 2029년까지 T1과 3년 연장 계약을 발표하면서 홈그라운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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