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토트넘 돕고 싶었는데" '십자인대 파열' 시몬스의 눈물, "솔직히 가슴이 찢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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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은 토트넘 홋스퍼의 사비 시몬스가 절절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사비 시몬스가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25일 밤(한국 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시몬스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잔여 경기는 물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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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은 토트넘 홋스퍼의 사비 시몬스가 절절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사비 시몬스가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25일 밤(한국 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쉽지 않은 흐름 속에서도 후반 37분 주앙 팔리냐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 승리는 토트넘이 2026년 들어 거둔 첫 번째 리그 승리였다. 그러나 경기 종료와 동시에 시몬스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분위기는 급격히 식었다.
토트넘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시몬스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잔여 경기는 물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불가능해졌다. 사실상 2026년 내 복귀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시몬스는 부상 직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시몬스는 "인생은 때로 잔인하다고들 하는데, 지금은 그 말이 정확하게 느껴진다"라며 "내 시즌은 갑작스럽게 끝났다. 이 현실을 받아들이려 애쓰고 있지만 솔직히 가슴이 찢어지는 기분이다. 아무것도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저 팀을 위해 싸우고 싶었을 뿐인데 그 기회를 잃었다. 월드컵도 마찬가지다. 다가오는 여름 국가대표로 뛰고 싶었던 꿈도 사라졌다.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재기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시몬스는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나는 팀과 함께할 것이고 우리는 이 싸움을 함께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라며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것이다. 믿음과 강인함, 회복력을 가지고 반드시 돌아오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말했다.
토트넘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지원 의사를 밝혔다. 토트넘은 "시몬스는 향후 수주 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구단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시작할 것이다. 구단 모두가 시몬스를 지지하고 있으며 회복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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