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 상승 기대감 ‘꿈틀’…전세가 상승폭, 4개월 연속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주택시장에 대한 가격 상승 기대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KB부동산이 발표한 '4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12.0으로 전월 대비 11.2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1.00% 올라 전월(1.43%)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86% 올라 4개월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제 매매가격도 상승세…증가폭은 둔화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0.86% 올라

서울 주택시장에 대한 가격 상승 기대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KB부동산이 발표한 ‘4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12.0으로 전월 대비 11.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월 이후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반등한 수치로, 기준선인 100을 웃돌며 향후 집값 상승 기대가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권역별로는 강북 14개 구가 116.2, 강남 11개 구가 108.4를 기록하며 각각 9.8포인트, 12.7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인천은 98.0으로 1.2포인트 하락했고, 경기는 102.2로 4.0포인트 오르며 기준선을 회복했다. 전국 지수 역시 102.0으로 전월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
실제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증가폭은 둔화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1.00% 올라 전월(1.43%)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동대문구(1.99%), 강서구(1.88%), 강북구(1.75%) 등이 상승했으며, 강남구는 -0.29%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0.04%, 경기가 0.43% 오르며 모두 상승했지만 상승률은 각각 전월보다 낮아졌다.
전세 시장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86% 올라 4개월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강북구는 3.86% 급등하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성북·성동·관악·도봉·강서·동대문구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0.37%)과 경기(0.60%) 역시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편 고가 아파트 시장을 반영하는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99.3으로 전월 대비 0.48% 하락해 두 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KB부동산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급매물이 늘어나면서 고가 대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무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부산북갑, 하정우 35.5%·한동훈 28.5%·박민식 26.0%-미디어토마토
- “대형 가스터빈 105기 수출”… 에너지 안보 주축 자리매김
- [속보]“음료테러”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의식 잃어
- [속보]‘사람이 갯벌에 엎드려있어요’…남성 변사체 발견
- “경기날 이것 먹었다” 마라톤 2시간 벽 깬 비결
- ‘인류 최초’ 마라톤 2시간 벽 깬 사웨 “결승선 가까워지자 더 힘 나”
- “웃어? 백악관 총격 사건은 자작극” 허위 주장 봇물
- 경북 아파트 화단서 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단독]장동혁, 당 원로들과 잇단 회동… ‘2선 후퇴론’ 수습책 고심
- “오빠가 권총 2자루를 사서…” 트럼프 총격범, 사격 훈련 받으며 범행 준비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