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연패 뒤 위닝시리즈…기록도 풍성
[KBS 광주] [앵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지난 주 KT에게 3연패를 당했지만 롯데를 상대로 한 주말 3연전에서는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며 승률 5할을 유지했습니다.
슈퍼스타 김도영과 외국인 투수 올러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최정민 기자가 우리 지역 스포츠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팽팽한 0의 균형을 깬 김도영.
다음 이닝에서는 쐐기포를 날립니다.
[중계 멘트 : "왼쪽 쏘아 올립니다. 연타석 홈런!"]
여기에 11개의 탈삼진으로 완봉승을 올린 올러의 역투가 합쳐지면서 5연패의 사슬을 끊어냅니다.
[올러/KIA타이거즈 투수 : "KBO리그에서 던진 경기 가운데 이번 완봉승은 손에 꼽을 수 있는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시리즈 2차전에서는 KBO리그 최초 2,200 탈삼진를 기록한 양현종과 무실점 불펜진이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양현종/KIA타이거즈 투수: "저희 팀이 타이트한 경기를 많이 하는데 중간 투수들이 정말 제 몫을 열심히 해줘서 중간 투수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성영탁은 두 경기 연속 마무리로 나서면서 3과 1/3이닝동안 삼진 5개,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줬습니다.
3경기 연속 챔피언스필드가 매진된 가운데 KIA는 5할 승률로 5위를 지켰습니다.
홈런 단독 1위 김도영, 다승과 방어율 1위인 올러를 앞세워 투타의 균형을 조금씩 맞춰가고 있습니다.
특히 팀의 리드를 지키는 팀 홀드도 1위를 기록하며 불펜이 안정되고 있습니다.
[안의정·이지윤/KIA타이거즈 팬 : "이번 기회로 해서 투수들이 힘을 내서 좀 더 잘해서 계속 우승으로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KIA는 현재까지 정규 시즌의 17%인 25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여전히 붙박이 유격수와 1루수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NC와 KT를 상대로 한 6연전에서 이 숙제를 풀어야 다음 달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홈에서 10라운드를 치른 K리그1 광주FC는 후반 문민서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원정팀 안양을 2-3까지 추격했지만 상대에게 두 골을 더 내주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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