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주간, 운동하세요①…노년을 즐겁게!
[앵커]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스포츠기본법이 정한 스포츠주간입니다.
이에 KBS는 오늘부터 사흘 연속 생활체육 캠페인 보도를 합니다.
첫 순서, 60세 이상의 어르신 생활체육인데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70대 이상의 남녀 노인들이 골프와 유사한 파크골프를 치고 있습니다.
["굿샷 굿샷."]
치열한 타수 경쟁보다는 서로 칭찬하며 플레이 자체를 즐깁니다.
["나이스 버디."]
18홀을 도는 동안 7천 보쯤 걸어, 하체 운동 효과가 큽니다.
거리 측정과 홀컵 공략 등, 두뇌도 계속 사용하게 돼, 노년층 치매 예방에도 좋습니다.
["아휴, 아쉬워."]
[양은모/80세/충남 아산시 : "운동하니까 우울했던 마음도 쫙 없어지고 그다음에 공을 때리고 나가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손자 손녀 자랑도 하고. 기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성녀/78세/충남 아산시 : "1년 전에 무릎 관절 수술을 했는데 이걸(파크골프) 통해서 지금 너무 걸음도 잘 걷고. 저를 잘 아는 분들이 재미있게 얘기해요. '미스코리아 다리 됐네' 이렇게."]
우리나라 70세 이상의 생활체육 참가율은 59.5%.
매년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노년층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건강하게 70대에 진입하기 위해 생활체육으로 스포츠 클라이밍을 선택한 60대의 이 여성.
팔다리 근력과 집중력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내친김에 등산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획득에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김윤희/64세 : "동년배들이 운동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고, 지도자 자격증 도전 자체가 제 생활에 큰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정신적 건강까지 추구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 어르신들에게는 최고의 보약입니다.
["노년을 즐겁게!~"]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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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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