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알파고 아버지’ 만났다…“서울에 ‘구글 AI캠퍼스’ 설립”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와 만나, 인공지능 3강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구글은 미국 이외 지역에선 처음으로 한국에 AI 캠퍼스를 두기로 했습니다.
이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공지능과 인간의 세기의 대결.
2016년 이세돌 9단과 바둑 AI '알파고' 대국을 총괄한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하사비스 대표께서 만들어 놓은 알파고에 지는 바람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데미스 하사비스/구글 딥마인드 대표 : "중요한 대국을 이겼습니다."]
두 사람은 책임 있는 AI 이용을 위해 국제사회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인류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만 갈 건지, 인류에 대한 평화를 해치는 방향으로 갈지…."]
[데미스 하사비스/구글 딥마인드 대표 : "우리가 정해 놓은 '가드레일'(안전장치)을 AI 시스템이 반드시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를 언급하며 "AI 시대야말로 기본소득이 필요하다"고 했고, 하사비스 대표도 필요성에 동의했습니다.
AI 협력 확대를 위한 MOU 체결과 함께 구글은 본사 외에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서울에 AI 캠퍼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용범/청와대 정책실장 : "정부가 추진하는 'K-문샷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우리의 역량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이 대통령은 AI 3강 도약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 유치 사업을 소개하며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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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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