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말 빛낸 ‘K-POP’…3대 공연장 38만 명 ‘떼창’
[앵커]
지난 주말 일본에서 케이팝 그룹 세 팀의 단독 공연이 각각 동시에 열렸습니다.
일본 대형 공연장 세 곳을 모두 케이팝 가수들이 차지한 건데요.
관람객 수가 38만 명이 넘습니다.
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그룹 동방신기가 지난 주말 일본 팬 13만 명 앞에 섰습니다.
일본 최대 규모인 닛산스타디움의 해외 아티스트 최다 공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유노윤호/동방신기 : "또 다시 한번 이렇게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감격스럽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같아요."]
최근 3년 사이 세 번째로 열린 그룹 에스파의 도쿄돔 공연에는 이틀간 9만 4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그룹 트와이스의 주말 공연에는 하루 8만 명씩 16만 명이 찾았는데, 내일(28일)도 한 차례 공연이 남았습니다.
지난 주말 공연장 3곳에서 열린 6차례 공연을 찾은 관객 수는 모두 38만여 명에 달합니다.
일본 수도권의 3대 대형 공연장에서 같은 주말 서로 다른 3팀의 케이팝 그룹이 각각 단독 공연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에서 케이팝 팬덤의 확장은 한국에 대한 호감과 한국 문화에 대한 추가 소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나카 이오리/동방신기 팬 : "동방신기를 위해서 한국에 관심이 많이 생기고, 문화도 김치 그런 것도 많이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 호감도는 42.2%로 8년 전보다 2배로 늘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기대감과 우려 교차…“주유소 일부 제한에 불편”
- 백악관 만찬장 10초 만에 뚫렸다…‘경호 실패’ 논란
- [단독] 병원 입점 지원금만 노렸다…건물주 등친 ‘메뚜기 의사’ 정체는?
- [단독] 공정위, 패션 플랫폼 무신사 현장조사…납품업체에 판촉비용 떠넘겼나?
- [단독] 당일치기 일본 원정까지…국내 금지 ‘고용량’도 처방
- [단독] 하사비스 “AI 신약, 5~10년 내 수백 종 동시 설계”
- ‘모텔 약물’ 김소영 따라했나?…“남자들 재우고 돈 뜯었다”
- 도쿄 주말 빛낸 ‘K-POP’…3대 공연장 38만 명 ‘떼창’
- 월드컵 ‘저변 확대? 돈 잔치?’ 48개국 체제의 두 얼굴
- 오세훈, 후보 등록한 날에 정원오, ‘험지’ 서초 공략…본격 선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