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완봉승’·‘2,200 탈삼진’…기록 쏟아지는 KIA 마운드

KBS 지역국 2026. 4. 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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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앵커]

네, 한 주 간 지역 스포츠 이슈 오늘은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먼저 지난주 KIA 타이거즈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5연패에서 탈출은 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들도 보였습니다.

지난 주 경기 평가해 주신다면요?

[기자]

일단 지난주 연장에서 시작해서 연장으로 끝난 한 주였는데요.

2승 1무 3패 기록이 됐습니다.

KT와의 첫 경기, 이때 0 대 3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동점까지 만들고 8회 역전에도 성공을 했는데요.

결국 연장 승부 끝에 김민혁 선수에게 끝내기 홈런 맞으면서 불안한 출발. 결국 KT와는 스윕패를 기록했고요.

롯데를 상대로 해서는 김도영 선수, 연타석 홈런으로 연패 끊어냈고. 김도영 선수 토요일 경기에서도 결승타를 기록하면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왔습니다.

어제 경기, 1사 만루 기회가 이어졌는데요.

여기에서 한준수 선수의 아쉬운 병살타가 나오면서 결국 연장 승부에 돌입을 했고 5대 5로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습니다.

아쉬웠던 한 주, 순위 좀 올릴 수 있는 기회였긴 했는데요.

삼성이 지금 7연패에 빠졌는데요.

삼성에게 반 경기차 뒤진 5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팀을 5연패에서, 다시 5연패를 끊어낼 수 있었던 건 김도영 선수의 홈런도 있었지만 올러 선수의 완봉승도 있었습니다.

본인의 첫 완봉승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는데, 먼저 당시의 주요 경기 장면 보고 오시죠.

[앵커]

네, 올 시즌 리그 첫 완봉승이기도 하고요.

KIA 타이거즈에게도 굉장히 오랜만에 완봉승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정말 오랜만에 기록된 완봉승인데요.

양현종 선수가 사직 롯데전에서 완봉승을 기록한 이후 2,417일 만에 기록된 완봉승입니다.

19년 이후 KIA의 첫 완봉승이 기록이 됐고요.

그리고 이 기세를 이어서 양현종 선수도 25일에는 좀 기록을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요.

첫 타자 한태양 선수를 6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2,200 탈삼진' 기록했는데 KBO리그 첫 기록입니다.

[앵커]

네, 정말 기분 좋은 기록이 쏟아진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마운드 이야기 조금 더 이어가 보면, 성영탁 선수 굉장히 좋은 모습 보여줬고요.

또 1군으로 복귀한 정해영 선수는 '중간 계투'로 마운드에 올랐어요?

[기자]

네, 정해영 선수 2군에서 재정비 시간을 갖고 복귀를 했는데 가장 마지막이 아니라 '중간 계투'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세 경기에서 깔끔한 모습, 정해영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고요.

성영탁 선수가 가장 마무리에 등장을 하고 있는데 앞서 "마무리의 부담감이 이런 거라는 걸 좀 느끼고 있다", "힘들다"라고 토로를 하기도 했는데. 어제 경기에서 아쉽게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하긴 했지만 10회·11회 두 이닝을 책임졌고요.

5개의 탈삼진 뽑아내는 좋은 선보여줬고요.

KIA의 뒷문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앵커]

마운드가 좀 단단해진 것 같은데. 타선 이야기를 해보면, 박재현 선수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어제 1회에서 1번 타자로 나와서 프로 데뷔 이후 첫 홈런 기록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기자]

네, 박재현 선수, 박재현다운 홈런 장면이긴 했는데요.

홈런을 치고도 본인이 홈런인 줄 몰랐다 라면서 2루에서 잠깐 멈추는 그런 장면도 연출이 되긴 했습니다.

박재현 선수 하면 지난해 입단할 때부터 상당히 KIA가 주목을 했던 선수이긴 합니다.

빠른 발 그리고 강한 어깨에 타격 센스도 보유하고 있어서 작년에 많은 기대를 했던 선수인데요.

올 시즌을 앞두고 몸무게를 좀 불리면서 힘을 키우는 데 주력을 했고요.

팀이 전체적인 타선 동반 침체 상황에서 박재현 선수에게 역할을 맡겼는데 이때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1회 선두타자 홈런으로 데뷔 홈런을 기록한 구단의 첫 선수가 됐고요.

KBO리그에서도 11번째밖에 없는 기록을 만들어 냈습니다.

[앵커]

앞으로도 자신감 있는 모습 기대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KIA 타이거즈, NC 그리고 KT와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인 투수인 네일 선수의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또 카스트로 선수, 박민 선수가 지금 부상을 입은 상태잖아요.

부상 악재도 겹쳐서 좀 쉽지 않아 보이는데. 이번 주 경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기자]

NC와의 원정 경기가 펼쳐지는데 앞서 홈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던 상대고요.

또 일주일 만에 KT를 만나게 되는데 앞서 스윕패를 안겨줬던 KT와는 홈에서 주말 3연전 상대로 만나게 됩니다.

네일 선수, 내일 선발로 등판하는데 좀 많은 이닝 책임져 줘야 될 것 같고요.

또 말씀하신 대로 지금 야수진의 부상도 좀 고민인데. 카스트로 선수 같은 경우는 포구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면서 지금 엔트리에서 말소가 됐습니다.

좀 경과를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고요.

날도 더워지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는 만큼 부상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이번에는 이어서 프로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광주FC, 6연패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안양과의 경기에서 5 대 2로 대거 실점을 했는데 정말 아쉬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세요?

[기자]

네, 홈에서 홈 팬들의 응원을 받았는데요.

어제 경기도 2대 5 패로 끝났는데요.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0 대 5 패배 이후 지금 6경기 연속 패배가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는 전반전에만 3골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가 펼쳐졌고요.

후반 시작하면서 좀 반격의 모습은 보여주긴 했습니다.

하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는데, 후반 40분에, 또 후반 추가 시간에 또 추가 실점을 하면서 결국 2 대 5패가 기록이 됐습니다.

멀티골, 오랜만에 기록이 되긴 했지만 지금 광주, 10경기에서 7골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득점 최하위고요.

반대로 실점 23골을 내주면서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수 모두 좀 고민이 많은 상황인데요.

어찌 됐든 결과를 내야 되는 광주, 다음 상대는 대전입니다.

대전과 5월 2일 오후 7시 홈에서 승부를 하게 됩니다.

[앵커]

네, 연패를 끊어낼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AI페퍼스 이야기를 좀 해야 될 것 같은데 인수 협상 관련해서 새로운 소식이 있더라고요.

이거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다행히 "페퍼스를 인수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힌 기업이 등장을 했습니다.

한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 페퍼스 인수 의사를 밝히면서 지난 주말에 광주에 직접 와서 실사도 진행을 했고요.

30일에 이사회가 진행이 됩니다.

이 이사회에서 인수 논의가 이루어지는 만큼 페퍼스의 운명, 30일에 달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우리 지역민들이 환영할 만한 반가운 소식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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