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 김대환 “지금도 20대 파이터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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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MMA) 국가대항전 '블랙컵' 마지막 준준결승 대한민국 오메가 vs 유라시아(러시아+중앙아시아)가 5월2일 토요일 오후 1시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시작한다.
'홀리 비스트' 김대환(39·국제체육관)과 '잉카' 미겔 앙헬 토레스 메사(25·페루)는 블랙컵 8강 최종전에 이어 5월2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메인카드 중 하나로 밴텀급(61㎏)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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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연승 달린 페루 챔피언과 대결
“무패였던 이유 분명히 알겠다”
“타격 그라운드 맷집 체력 좋아”
“그러나 모든 걸 내가 깨주겠다”
“남미 전패 징크스도 극복할 것”
“감량 힘들지만 체계적인 준비”
“39세이지만 한계치까지 훈련”
“격투기 선수 생활 아직도 즐겨”
종합격투기(MMA) 국가대항전 ‘블랙컵’ 마지막 준준결승 대한민국 오메가 vs 유라시아(러시아+중앙아시아)가 5월2일 토요일 오후 1시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시작한다.
‘블랙컵’ 첫 시즌은 구독자 67.3만 유튜브 채널 ‘블랙컴뱃’ 유료 멤버십으로만 생중계된다. 블랙컴뱃은 ‘파이트 매트릭스’ 세계랭킹 91명이 활동하는 아시아 6위 및 글로벌 14위 규모의 선수층을 보유한 종합격투기 단체다.


2026년 4월 현재 ▲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Absolute Championship Akhmat(러시아) ▲Rizin(일본) ▲ONE Championship(싱가포르)은 종합격투기 빅리그로 묶인다.
김대환은 원챔피언십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이다. 미겔 앙헬 토레스 메사는 페루 FFC 밴텀급 챔피언을 지냈다. MK스포츠 인터뷰에서 김대환은 “타격이 묵직하고 끈적한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내구성과 체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라며 메사를 인정했다.

김대환은 “무패를 이어온 이유가 분명히 느껴집니다”라면서도 “그 모든 부분을 경기에서 하나씩 깨 보이겠습니다”라고 블랙컴뱃 블랙컵 준준결승 메인카드 승리를 자신했다.
원챔피언십 시절 김대환은 ▲제2·4대 밴텀급 챔피언 비비아누 페르난지스 다시우바 네투(46·브라질) ▲UFC 5경기 출신 레안드루 이사(43·브라질)에게 첫 2패를 당했다. ▲ 블랙컴뱃 ‘골든보이’ 마테우스 엔히키 코헤이아(26·브라질)까지 남아메리카 선수한테는 모두 졌다.
김대환은 “남미 상대 전적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라면서도 “어느 대륙 혹은 어떤 나라 파이터라는 것만으로 특별히 다르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증명은 케이지에서 하는 것입니다. 승리에 대한 확신은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미겔 앙헬 토레스 메사와 싸우는 각오를 다졌다.


만 39세의 적지 않은 나이와 평소 근육질 몸매 때문에 밴텀급 감량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걱정이 나온다. 김대환은 “예전보다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30대 초반까지는 1주일에 7~8㎏까지 빼기도 했습니다”라고 추억했다.

김대환은 “젊을 때보다 훨씬 더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매일 저를 한계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운동을 통해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누구보다 뜨겁게 불태우는 중입니다”라며 종합격투기 파이터로서 지금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KO/TKO 04승 1패
서브미션 06승 1패
2013~2021년 ONE 6승 8패
2014년 ONE 타이틀 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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