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부진 사장, 200억대 첫 주식 직접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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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7일부터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이 사장은 2011년 호텔신라 대표이사에 취임해 경영 일선에 나서왔지만 개인 명의로는 호텔신라 주식을 단 1주도 보유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6일 호텔신라는 이 사장이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47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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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7일부터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이 사장은 2011년 호텔신라 대표이사에 취임해 경영 일선에 나서왔지만 개인 명의로는 호텔신라 주식을 단 1주도 보유하지 않았다. 호텔신라 주식을 직접 매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호텔신라는 이 사장이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47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거래 목적은 ‘책임경영 강화’다.
호텔신라 경영을 총괄하면서도 지분은 한 주도 없었던 이 사장이 지분 매입에 나서는 배경에는 그동안 실적 악화와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불만이 거세지자 이들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1~3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535억원으로 전년 동기(9718억원) 대비 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25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직전 분기(2025년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0.8% 늘었고 영업이익 역시 흑자로 전환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점과 호텔의 실적 개선과 함께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을 반영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제시했다.
남윤정 AX콘텐츠랩 기자 yjn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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