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집어삼킨 5위… 소노, LG 셧아웃 제압하고 창단 첫 챔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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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5위 고양 소노가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를 완파하고 팀 창단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소노는 27일 오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5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LG와의 홈경기에서 90–80으로 이겼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3전 전승을 기록한 소노는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LG는 유기상의 3점포를 통해 추격했으나 소노는 수비력을 더 강화하며 속공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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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정규리그 5위 고양 소노가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를 완파하고 팀 창단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소노는 27일 오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5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LG와의 홈경기에서 90–80으로 이겼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3전 전승을 기록한 소노는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디펜딩챔피언이자 정규리그 우승팀인 LG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3연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소노의 케빈 켐바오와 이정현은 각각 17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17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양준석의 부상 속에 아셈 마레이가 19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소노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LG 수비를 뚫었다. 더불어 식스맨 이근준과 강지훈이 각각 9점과 5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결국 1쿼터를 26-19로 앞서 나갔다.
일격을 당한 LG는 2쿼터 유기상의 외곽포를 통해 추격을 개시했다. 이어 2옵션 외국인 선수 카이린 캘러웨이의 득점까지 더해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수비에서 소노의 기세를 저지하는 데 실패했다. 소노는 고비 때마다 이정현의 득점을 통해 격차를 유지했다. 끝내 2쿼터를 51-40으로 리드한 채 마쳤다.

흐름을 탄 소노는 3쿼터 초반 이정현의 바스켓카운트와 켐바오, 강지훈의 트랜지션 공격을 통해 58-43까지 달아났다. LG는 유기상의 3점포를 통해 추격했으나 소노는 수비력을 더 강화하며 속공을 전개했다. 결국 3쿼터를 78-62로 끝냈다.
승기를 잡은 소노는 4쿼터 중반 이재도의 3점포를 통해 84-67로 도망가며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LG의 추격을 뿌리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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