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6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

이석무 2026. 4. 27.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척시청이 부산시설공단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6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삼척시청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0-28로 꺾었다.

이로써 삼척시청은 2020~21시즌 이후 6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삼척시청은 수비를 강화하며 부산시설공단 공격을 묶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키퍼 박새영 15세이브 경기 MVP
챔피언결정전서 SK슈가글라이더즈와 대결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삼척시청이 부산시설공단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6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삼척시청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0-28로 꺾었다.

삼척시청 박새영 골키퍼가 부산시설공단의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이로써 삼척시청은 2020~21시즌 이후 6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팀 SK슈가글라이더즈와 3년 연속 우승을 다투게 됐다.

출발은 권한나를 앞세운 부산시설공단이 앞섰다. 권한나는 초반 5골 중 4골을 몰아넣으며 5-2 리드를 이끌었다 삼척시청은 실책과 상대 골키퍼 김수연의 선방에 막혀 흐름을 내줬다.

하지만 삼척시청은 박새영 골키퍼의 연속 선방이 분위기를 바꿨다. 김소연과 전지연이 양 측면에서 득점을 보태며 추격했다. 이연경의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11-10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팽팽한 공방이 이어졌고, 삼척시청이 17-15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승부가 갈렸다. 삼척시청은 수비를 강화하며 부산시설공단 공격을 묶었다. 박새영의 선방 속에 김보은·전지연·최영선이 연속 골을 터뜨려 21-17까지 달아났다. 부산시설공단은 약 9분간 무득점에 그치며 주도권을 내줬다.

부산시설공단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권한나의 7m 드로와 연은영의 속공으로 반격에 나섰다. 김수연 골키퍼의 선방까지 더해 26-24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은 삼척시청이었다. 삼척시청은 박새영이 권한나의 7m 드로를 막아내며 흐름을 끊었고 2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박새영은 “수비가 잘 받쳐준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선수 모두가 함께 만든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를 꼭 이겨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