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어려서부터 정치가 꿈, 인천시장 해야겠다 생각”

문영규 2026. 4. 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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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방송인 이혁재가 유년시절부터 정치의 꿈을 키워왔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에 지난 25일 공개된 '사기(?) 쳐서 결혼한 이혁재가 부정선거를 믿는 충격적인 이유'란 제목의 영상에서 이혁재는 "어렸을 때부터 정치를 하고 싶은 게 꿈이었다"며 "육사 입시에 떨어지고 인하대를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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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변기클리닉’]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방송인 이혁재가 유년시절부터 정치의 꿈을 키워왔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에 지난 25일 공개된 ‘사기(?) 쳐서 결혼한 이혁재가 부정선거를 믿는 충격적인 이유’란 제목의 영상에서 이혁재는 “어렸을 때부터 정치를 하고 싶은 게 꿈이었다”며 “육사 입시에 떨어지고 인하대를 갔다”고 말했다.

이혁재는 “입법부(국회의원)는 생각하지 않았다. 행정, 예산과 임명권을 쥐고 있는, 뉴욕시장처럼 인천광역시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며 출마했을때의 이력을 고려해 인천 소재 대학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사도 5년 단위로 했다”면서 “중구(현 제물포구)와 남구(현 미추홀구), 연수구 등을 옮기며 살았다”고 했다.

다만 “연예인이 되고 명성을 얻으면 정치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정치를 하려면 돈은 포기해야 하는데 이미 돈을 많이 까먹어서 가족에게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해 열매(돈)를 선택했다”고 고백했다.

100만 유튜버와 인천시장 둘 중 할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그는 “100만 유튜버는 힘들 것 같다. 유튜브는 힘들더라”며 “내가 시장이 된다기보다 좋은 자원들이 시장이든 지역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이든, 나아가서 대통령이든 하겠다는 매력적인 사람이 있다면 킹메이킹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유튜브 ‘변기클리닉’]

이혁재는 지난 2014년부터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캠프에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엔 국민의힘 청년 비례대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여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는 이제 연예인도 아니고 자연인”이라며 “나도 (과거 행동을)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해외 봉사활동도 다니며 충분히 책임을 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씨는 과거 2010년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2024년에는 2억원 이상을 체납해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일각에선 자격 논란이 일었다.

2021년에는 지인으로부터 빌린 수천만 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전 소속사와의 대여금 청구 소송에서 패소해 2억여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는 등 지속적인 ‘빚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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