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수비가 반칙으로 막아야 하는 선수'…튀르키예 현지 오현규 극찬 '비난 잠재웠다'

김종국 기자 2026. 4. 27. 20: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식타스의 오현규가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경기에서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베식타스 공격수 오현규의 최근 맹활약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튀르키예 파나틱 등 현지매체는 27일 '오현규는 최근 신뢰를 얻고 있다. 뛰어난 활약을 통해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응했다. 알라니아스포르전에서 19개 패스 중 18개를 성공시켰고 골까지 터뜨린 오현규는 구단의 신뢰를 받는 선수'라며 조명했다.

특히 '일각에서는 오현규와 함께 뛸 수 있는 확실한 기량의 스트라이커를 추가로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오현규는 알라니아스포르전에서 득점 뿐만 아니라 2개의 키패스로 공격을 조율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냈다. 압박 속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줬고 상대 진영에서 15번 시도한 패스 중 14개를 성공시켜 압박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했다. 세트피스 처리 능력도 뛰어났고 6번의 경합에서 모두 승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알라니아스포르는 반칙으로 오현규를 막아야 했다. 알라니아스포르 수비진은 오현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오현규가 드리블 돌파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은 것은 수비 가담 상황에서의 정확한 위치 선정 능력도 증명한다'며 '오현규는 유럽 명문 클럽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막판에 무산되기도 했던 오현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같은 클럽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규는 지난 2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알라니아스포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컵 8강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베식타스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오현규는 전반 17분 팀 동료 투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 후반 38분 팀 동료 올랑탄의 패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터뜨려 베식타스의 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오현규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베식타스에 합류한 후 8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베식타스는 오현규의 활약과 함께 올 시즌 튀르키예컵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튀르키예 엔티비스포르 등은 '오현규는 베식타스의 완벽한 영입이다. 베식타스는 올 시즌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포기했지만 컵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오현규는 팀에 변화를 만들어 내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베식타스의 오현규가 페네르바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경기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베식타스의 오현규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경기에서 웃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