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꿈 산산조각? '공격P 26개' 주전급 활약 보여줬는데..."여전히 저울질", "이적료와 연봉이 너무 높아"

송건 기자 2026. 4. 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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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밝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는 아직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에는 주전 윙포워드인 하피냐와 라민 야말이 있었기에, 래시포드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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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밝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는 아직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저울질을 하고 있다. 모레토 기자는 "바르셀로나는 스포츠적 측면과 경제적 관점 모두에서 최선의 선택지가 무엇인지 계속해서 평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 본인은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지난여름 합의된 금액 이하로는 절대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양측 간의 접촉이 있었으며, 한지 플릭 감독의 의중이 최종 결정에 상당한 무게감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더했다.

설명의 주인공인 래시포드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이자 맨유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윙포워드다. 맨유에서 줄곧 활약했는데, 현재는 구단과의 불화로 인해 이적을 원하고 있다. 2024-25시즌 겨울,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났고, 이번 시즌은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택했다.

2024-25시즌 맨유에 있을 때는 부진에 빠져있었다. 21경기 5골 2도움에 그쳤다. 애스턴 빌라에서 반등하더니, 바르셀로나에서는 부활에 성공했다. 45경기에 출전해 13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에는 주전 윙포워드인 하피냐와 라민 야말이 있었기에, 래시포드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주로 활약했다. 불만 없이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해 내 플릭 감독 역시 만족한 모양새였다.

최근에는 다시 분위기가 변했다. 라리가 33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래시포드를 기용하지 않고, 가비와 페르민 로페즈를 윙포워드로 활용했다. 래시포드에게 출전 기회가 없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다루는 '바르사 유니버셜'은 "임대 기간 동안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미래를 보장받을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그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는 점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초와 비교해서) 2월 이후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구단은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선수에게 상당한 급여를 지급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며 "이적료와 연봉을 포함한 전체 계약 비용이 너무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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