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골프’ 부산 상륙…스포츠 특수 기대
[KBS 부산] [앵커]
세계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출전하는 리브 골프 대회가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립니다.
골프 팬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즐길 거리가 가득한데요.
실제 관광 소비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최위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이슨 디샘보와 존 람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이 부산을 찾습니다.
다음 달 28일부터 나흘간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리브 골프 코리아'가 열립니다.
사우디 국부 펀드가 운영하는 '리브 골프'는 지난해 총상금만 4억 5백만 달러, 우리 돈 6천억 원 이 넘습니다.
지난해 인천에서 첫 한국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부산으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스콧 오닐/리브 골프 CEO : "해변을 낀 도시라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있고, 좋은 식당과 야간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장도 있습니다."]
유명 가수 공연과 다양한 부대 행사를 결합해 골프 팬은 물론 일반 관람객까지 끌어들이는 게 리브 골프의 특징.
실제 인천 대회 관람객 절반 이상이 골프 대회를 처음 찾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성희엽/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 "스포츠와 연결해서 관광 자원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특히 리브 골프 대회가 중요하고요."]
또, 경기가 세계 2백 개국, 9억 가구에 중계돼 도시 홍보 효과도 기대됩니다.
[김도형/아시아드 CC 대표 : "우선은 3년 계약을 했고요. 다년간 계약한다는 것은 리브가 우리 부산 아시아드를 비롯해 부산을 아시아의 거점으로 삼지 않았나."]
관건은 실제 소비 확산입니다.
대회장이 있는 기장뿐 아니라 해운대 등 부산 주요 관광지까지 방문객 소비를 확산시킬 전략이 필요합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지역 경제 특수로 연결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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