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한국갤럽 여론조사] 용인시장, 현근택 43% vs 이상일 36% 오차범위 내
서남권 3%·송창훈 1% 뒤이어
‘선호후보 없다’ 8%·‘모름’ 9%
기흥구에선 玄·李 39%로 동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용인특례시장 후보 선호도(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43%, 국민의힘 이상일 현 시장이 36%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선호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4.4%p) 내에 있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용인시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에 차기 용인시장 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다.
조국혁신당 서남권 당 조직부총장은 3%, 개혁신당 송창훈 당 용인시정 당협위원장은 1%를 얻었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률은 8%, 모름/응답 거절은 9%였다.
현 전 부원장은 수지구에서 47%를 얻어 31%를 기록한 이 시장보다 비교적 우위였다.
그러나 기흥구에선 두 후보의 선호도가 39%로 동일하게 나타났고 처인구에선 현 전 부원장이 44%, 이 시장이 36%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현 전 부원장이 40~50대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이 시장은 70세 이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40대에서 현 전 부원장의 선호도는 62%, 이 시장은 20%로 집계됐다. 50대에선 현 전 부원장 54%, 이 시장 31%로 선호도가 각각 나타났다.
18~29세(현 전 부원장 27%, 이 시장 34%), 30대(현 전 부원장 32%, 이 시장 40%), 60대(현 전 부원장 46%, 이 시장 42%)에선 두 후보의 선호도가 오차범위 내로 조사됐다.
다만 18~29세에선 선호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등의 부동층 비율이 35%로 다른 세대보다 높았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간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100%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15.5%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기정 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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