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B-52 배치된 영국 공군기지 '활활'…스페인서 놀이기구가 '뚝'
【 앵커멘트 】 영국에서 미군이 주둔하는 공군기지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란을 견제하려 미군이 B-52 전략 폭격기를 배치한 요충지인 만큼 테러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당국은 우발적 사고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동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짙은 연기와 함께 시뻘건 화염이 하늘 위로 솟구칩니다.
진화 작업에 나선 차량도 속속 모여듭니다.
영국 페어퍼드 공군기지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단층 창고 건물에서 시작됐는데, 다친 사람이나 항공기 관련 피해는 없었습니다.
페어퍼드 기지는 미국이 이란 공격에 대비해 B-52 전략 폭격기를 배치한 주요 군사 시설입니다.
이란 측 테러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당국은 우발적 사고라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스페인 세비야의 한 축제 현장.
거대한 새총 모양의 놀이기구가 돌아가더니 갑자기 케이블이 끊어지고 비명이 가득합니다.
(현장음) - "으악! 세상에나!"
캡슐이 지지 기둥에 부딪치면서 탑승객들은 구조될 때까지 상공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4명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19세기부터 이어진 세비야 축제는 매년 수만 명의 인파 탓에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지하철 좌석에 앉은 다른 여성의 목도리를 끌어당기더니, 머리채까지 잡아당깁니다.
앉아있던 여성도 상대방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반격에 나섭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지하철 빈자리를 두고 30대와 60대 여성 사이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두 승객은 빈자리에 동시에 앉으려 했지만, 60대 여성이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면서 말다툼이 불거졌습니다.
사소한 갈등이 순식간에 격한 몸싸움으로 번진 겁니다.
당국은 공공장소 폭행 혐의로 두 여성에 대한 행정 처벌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동연입니다. [lee.dongyeon@mbn.co.kr]
영상편집 : 유수진 그 래 픽 : 박영재 이은재 화면출처 : X @Conflictory_X, @Osinttechnical, @Krystal_Eth, @BNODesk, @Sonar360, @COPESevilla, 인스타그램 @sergioag9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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