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힘 못 쓰는 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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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한화이글스는 홈 10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대전하나시티즌도 원정 3승을 제외하고 홈 승리가 없다.
지난달 28-29일 18년 만에 홈 개막전을 치른 한화는 키움히어로즈를 상대로 2연승을 하며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대전하나시티즌도 올시즌 홈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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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한화이글스는 홈 10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대전하나시티즌도 원정 3승을 제외하고 홈 승리가 없다.
지난달 28-29일 18년 만에 홈 개막전을 치른 한화는 키움히어로즈를 상대로 2연승을 하며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거기까지였다. KT위즈를 시작으로 기아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까지 내리 스윕패를 당했고, NC다이노스와 첫 경기까지 내주며 홈 10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지난 25일 겨우 연패를 끊었다.
김경문 감독은 승리 후 "긴 홈 연패를 끊었고, 항상 홈구장을 응원으로 가득 채워준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26일 다시 패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홈 14경기 중 3승 11패로 처참한 성적이다.
한화가 홈에서 허우적대는 사이 1위 KT위즈와의 게임차도 6.5게임으로 벌어졌다. 순위도 곤두박질 쳐 10승 14패로, 두산베어스와 공동 7위다.
27일 현재 한화는 10개 구단 중 0.261로 방망이는 중간 성적을 내고 있는데, 문제는 투수다. 평균자책점이 5.23으로 최하위다. 특히 불펜이 붕괴되면서 경기 종반 역전을 당한 경기가 많아 뼈아프다. 78억 원의 엄상백은 수술로 시즌 아웃이 됐고, 필승조로 분류된 정우주(7.59)와 박상원(12.00), 김서현(9.00) 등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마무리 김서현이 올해 부진하자 외국인 대체 용병인 잭 쿠싱이 마무리를 맡는 실정이다. 그나마 김종수(1.80)와 황준서(3.38)가 제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4번타자 노시환의 부진도 팀 성적 저하에 한 몫을 했다. 노시환은 시즌 초반 극심한 슬럼프로 2군까지 다녀왔다.
전문가들이 시즌 전 한화를 3강 내지, 최소 5강 전력으로 분류했지만 패가 많아지면서 김경문 감독의 선수기용에 문제를 제기하는 팬들도 늘고 있다.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등에는 김경문 감독의 퇴진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통상 성적이 나쁘면 홈경기 좌석 점유율이 떨어지는 것이 눈에 보이지만 팬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홈 1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23만 8000명이 홈경기장을 찾아 한화를 응원했다.
대전하나시티즌도 올시즌 홈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10경기를 치른 대전은 3승 3무 4패로 12개 팀 중 7위다. 대전은 홈 5경기에서 2무 3패로 승리가 없다. 전북을 시작으로 강원, 제주까지 홈 3연패 중이다. 지난해 준우승으로 올해 우승 후보까지 거론됐지만 황선홍 감독이 지적한 대로 수비 불안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주공격수인 주민규의 부진도 영향이 크다. 주민규는 9경기에서 골이 없고, 도움 1개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한화는 28-30일까지 SSG랜더스와 3연전을, 대전은 내달 5일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 홈 부진 탈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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