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후보 음료 테러한 30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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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부산시장 선거에 후보로 출마한 개혁신당 정이한(38) 후보에게 '음료 테러'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정 후보에게 액체가 든 컵을 던진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5분께 부산 금정구 한 빌딩 인근에서 거리 유세를 하던 정 후보에게 음료를 든 컵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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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행 동기, 공모 여부 수사
개혁신당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음료가 든 컵에 맞는 모습. [개혁신당]](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mk/20260427183302577xnun.png)
부산 금정경찰서는 정 후보에게 액체가 든 컵을 던진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5분께 부산 금정구 한 빌딩 인근에서 거리 유세를 하던 정 후보에게 음료를 든 컵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신고를 받고 이날 오후 2시20분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향후 피의자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와 공모자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금정경찰서는 “선거운동기간을 앞두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폭행 등 선거의 공정을 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으로 배후 세력까지 철저히 추적수사 하겠다”고 말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정 후보는 출근길 시민에게 인사를 건네며 지지를 호소하던 중이었다. 이때 흰색 차량이 후보 근처로 접근했고, 운전자 A씨가 갑자기 음료가 든 통을 정 후보의 얼굴을 향해 던졌다. 당시 A씨는 정 후보를 향해 “어린놈의 ㅇㅇ가 무슨 시장 출마하느냐“며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갑작스럽게 날아온 액체에 얼굴 등을 맞았고,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졌다. 정 후보 측 관계자들이 달아나는 차량을 저지하려 했으나 운전자는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충격으로 넋을 잃고 쓰러져 있던 정 후보는 부산진구 소재 온병원 응급의료센터로 후송됐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사건을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규정했다. 정 후보 선대위 측은 “이번 테러는 청년 정치인의 도전을 가로막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려는 중대범죄”라며 “경찰은 신속히 범인을 색출해 법이 허용하는 가장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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