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9' 축구 스트라이커 번호 아니야? → 최지만은 왜 9번을 달았나 [울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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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웨일즈 최지만(35)이 등번호 9번을 선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늘 두 자리 등번호를 달았던 최지만은 울산에서 9번을 새겼다.
최지만은 "야구를 하면서 한 자리 숫자를 달아본 적이 없다. 어릴 때부터 항상 숫자 9를 그렸다. 야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9명이 함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지만은 "울산에 아직 어린 선수들이 많다고 안다. 다들 프로이고 개인 성적도 중요하지만 우리 9명이 함께 뛴다는 의미를 다들 같이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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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울산 웨일즈 최지만(35)이 등번호 9번을 선택했다. 'NO.9'은 야구가 아닌 축구에서 스트라이커 포지션이 선호하는 번호다. 메이저리그에서 늘 두 자리 등번호를 달았던 최지만은 울산에서 9번을 새겼다.
최지만은 2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고 울산 웨일즈의 일원이 됐다. 현재 무릎 재활 중인 최지만은 7월 복귀를 목표로 준비한다. 최지만은 "야구는 혼자가 아닌 9명이 같이 달리는 스포츠"라며 백넘버의 의미를 밝혔다.
최지만은 "야구를 하면서 한 자리 숫자를 달아본 적이 없다"고 돌아봤다.
최지만은 2009년 동산고를 졸업한 뒤 바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2016년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51번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7년 뉴욕 양키스에서 36번, 2018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25번을 사용했다. 전성기를 누린 탬파베이 레이스(2018~2022년)에서는 26번이었다. 메이저리그 마지막 해 2023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91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91번을 썼다.
최지만은 "야구를 하면서 한 자리 숫자를 달아본 적이 없다. 어릴 때부터 항상 숫자 9를 그렸다. 야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9명이 함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생팀 울산에 필요한 정신이기도 하다. 올해 시민구단으로 처음 출범한 울산은 프로 경험이 적고 젊은 선수들 비중이 높다.
최지만은 "울산에 아직 어린 선수들이 많다고 안다. 다들 프로이고 개인 성적도 중요하지만 우리 9명이 함께 뛴다는 의미를 다들 같이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최지만은 2021년에 무릎 수술을 받았다. 이 부위를 조심스럽게 관리하면서 완벽한 회복을 노린다.
최지만은 "수술 후에 재활 과정이 잘 마무리 됐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계속 뛰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지금도 과정을 잘 밟아가는 중이다. 수비까지 볼 수 있는 상태로 준비하고 있다고 확고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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