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도교육감 재선 도전 “대학 입시 개편 완수할 것”

정경아 기자 2026. 4. 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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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교육감은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의 대학입시 제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어렵다"며 "교육감에 두 번째 도전하는 가장 핵심적 이유는 대학입시 개편 때문"이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임기 동안 임 교육감은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참여하는 '대입 개혁 4자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등 대입 제도 개편 추진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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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선거운동 돌입…현장 교사 보호 대책 강화 약속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교육감은 오는 28일 예비후보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임 교육감은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의 대학입시 제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어렵다"며 "교육감에 두 번째 도전하는 가장 핵심적 이유는 대학입시 개편 때문"이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사람도 (저만큼) 과정과 구체적 내용을 고민한 이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입이 다가올수록 공교육이 왜곡되는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을 빠른 시일 내에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기 동안 임 교육감은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참여하는 '대입 개혁 4자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등 대입 제도 개편 추진에 앞장서왔다.

임 교육감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현장 교사 보호를 위한 대책 강화 방안 등도 내놓았다. 그는 "우리 교육을 정치적 영향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며 "미래를 준비해야 할 학생들이 벌써 정치적인 쟁점에 휩쓸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교육활동 침해에 대책에 대해서는 "사례 발생 시 문제를 일으킨 학생과 교사를 즉시 분리조치하겠다"며 "현재 최대 900만 원으로 제한된 치료비 지원은 교사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실비를 전액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임기 중 대표적인 성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등 AI 기술을 교육에 적극 도입한 것을 꼽았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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