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중부지방 빗방울…강원 북부 고지대 ‘눈’ 가능성

김명준 2026. 4. 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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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을 중심으로 28일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고, 일부 북부 고산지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강원은 남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28일 저녁까지 비가 이어진다.

특히 북부 산지 가운데 해발 1500m 이상 지역은 28일 오후 비 대신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번 비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 지역의 대기 건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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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북부 산간 ‘싸락우박’ 농작물 주의
▲ 비 내리는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김정호 기자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28일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고, 일부 북부 고산지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27일 오후 5시 현재 경기 남서부와 충남 북동부에서 시작된 비는 점차 중부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비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이다.

강원은 남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28일 저녁까지 비가 이어진다. 특히 북부 산지 가운데 해발 1500m 이상 지역은 28일 오후 비 대신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남부 동해안은 같은 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5∼20㎜, 강원 동해안 5∼10㎜ 수준이다.

이번 비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 지역의 대기 건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이어지면서 건조주의보도 점차 해제될 전망이다.

다만 큰 피해는 없겠지만,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밤사이 지름 5㎜ 미만의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압골 통과 뒤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다소 내려간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또 28일에는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70㎞)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 중부 해상에도 29일 오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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