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국대' 옌스 카스트로프, '시즌 아웃' 가능성…왜? 독일 매체 "다이렉트 퇴장+추가 징계 가능성"

주대은 기자 2026. 4. 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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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5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를 만나 0-0 무승부를 거뒀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카스트로프가 이번 시즌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매체는 "레드카드를 받은 경우 보통 2경기 출장 정지가 기본이다"라며 "카스트로프는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퇴장당한 적이 있다. 독일축구협회가 추가로 1경기 징계를 부과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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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묀헨글라트바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혼혈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가 이번 시즌 더 이상 뛰지 못할 수도 있다.

독일 '빌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카스트로프가 시즌 아웃 위기다"라며 "그는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5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를 만나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카스트로프가 묀헨글라트바흐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카스트로프가 사엘 쿰베디를 막는 과정에서 거친 백태클을 시도했다.

쿰베디는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양 팀 선수 간 신경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주심은 카스트로프에게 다가가 레드카드를 꺼냈다. 카스트로프는 판정을 납득하지 못하고 벤치 앞에 있다가 경기장에서 빠져나갔다.

경기 후 카스트로프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영광이 없다. 다음 경기에서 팀 동료들을 도울 수 없다는 것이 힘들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카스트로프가 이번 시즌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징계 때문이다. 카스트로프는 이미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퇴장을 당한 적이 있다. 이번이 두 번째 레드카드다.

매체는 "레드카드를 받은 경우 보통 2경기 출장 정지가 기본이다"라며 "카스트로프는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퇴장당한 적이 있다. 독일축구협회가 추가로 1경기 징계를 부과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기고 있다. 만약 카스트로프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면 이번 시즌 출전이 불가능하다. 매체는 "다만 독일축구협회가 판정이 과했다고 판단한다면 징계가 가벼워질 수도 있다"라고 더했다.

카스트로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다.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기도 했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을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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