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박지성, JTBC 북중미 월드컵 중계 맡는다

김가영 2026. 4. 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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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정용검·김환·박주호 등 합류
본격 카운트다운 돌입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성재와 박지성이 JTBC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메인 중계진으로 나선다.

사진=JTBC
JTBC 측은 27일 “대회 중계를 책임질 캐스터와 해설위원 라인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배성재와 박지성은 2018,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월드컵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앞서 월드컵은 SBS에서 호흡을 맞췄다면, 이번엔 JTBC로 옮겨 중계를 하게 된 것.

수많은 국내외 스포츠 이벤트 중계를 진행한 배성재는 경기 흐름을 명확하게 짚어내고,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박지성은 월드컵 본선 무대와 유럽 빅리그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 움직임과 경기 흐름 등 전술을 분석하는 입체적인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JTBC는 캐스터 이광용, 정용검, 성승헌, 박용식, 윤장현, 김용남과 해설위원 김환, 박주호, 이주헌, 김동완, 이황재, 황덕연 등 베테랑 캐스터와 전문 해설위원으로 중계진을 구축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열리는 사상 최초의 3개국 공동 개최 대회이자, 48개국 체제로 확대돼 총 104경기가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 월드컵이다. 6월 11일 개막해 7월 19일까지 이어진다.

대한민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으며, 오는 6월 12일 오전 11시(한국 시각) 체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앞서 JTBC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두고 지상파 3사(KBS·MBC·SBS)와 협상을 했으나, 최종적으로 KBS와만 협상에 성공했다. 이번 월드컵은 JTBC, KBS 두 곳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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