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상원 자백유도제 검토 지시는 사실이었다"…문상호 전 사령관 진술

연지환 기자 2026. 4. 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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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6개월전인 24년 6월 공모
'역술인' 노상원 지시로 준비
'즉흥적 내란' 1심 판단과 배치
"상상하기 힘든 폭력성 불법성"
오늘 저녁 6시30분 뉴스룸 보도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육군 소장). 〈사진=연합뉴스〉

종합특검이 12.3 비상계엄 때 정보사가 자백유도제 사용을 검토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년 12월 민주당 박선원 의원의 폭로로 제기된 이 의혹은 계엄 성공 후 고문과 약물 등으로 계엄 반대 세력을 굴복시키려 했단 내용입니다.

그동안 이 계획을 지시한 인물이 누구였는지 구체적인 진술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JTBC 취재결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은 국방부 특별수사본부 조사에서 "자백유도제 검토 지시자는 노상원"이란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보사 내에서 계엄 선포 반년 전인 2024년 6월 이미 계엄 작전 계획을 짰단 의미입니다.

종합특검은 노상원과 문 전 사령관 등을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오후 6시 30분 JTBC 뉴스룸에서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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