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vs 스미레’ 맞대결…2026 MOA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8강 대진 완성

2026 MOA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8강 대진이 최종 확정됐다. 최정 9단과 나카무라 스미레 6단이 4강 티켓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2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 진행된 2026 MOA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8강 대진추첨식 결과 최정과 스미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본선 대진은 레드 MOA존과 블랙 MOA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레드 MOA존에는 최정-스미레, 김다영 5단-최민서 초단의 대진이 편성됐고 블랙 MOA존에는 김경은 5단-오유진 9단, 김채영 9단-김은지 9단의 대진이 완성됐다.
이번 예선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47명이 출전해 5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했다. 본선에는 전기 우승자 최정과 준우승자 김은지가 시드로 합류했고 예선을 통과한 오유진과 김채영, 스미레, 김다영, 최민서가 본선에 올랐다. 후원사 시드로는 김경은이 이름을 올리며 총 8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후원사인 아시아미디어그룹의 안승현 대표는 “학창 시절과 군 생활 때 늘 바둑이 곁에 있었던 만큼, 이번 대회 후원 결정에 망설임이 없었다”며 “본선에 오른 선수들을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회 대회부터 도입된 8인 패자부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번 패하더라도 패자조를 통해 다시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는 방식이다. 8강전은 5월4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은 2021년 호반그룹 후원으로 출범한 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가 후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아시아미디어그룹이 새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자사가 운영하는 중화권 콘텐츠 전문 OTT 플랫폼 이름을 내건 2026 MOA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으로 새 출발하게 됐다.
아시아미디어그룹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2026 MOA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의 우승 상금은 4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 방식으로, 본선은 각자 1시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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