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감독 부임 굳히기" 구단주와 비밀 독대.. 캐릭, "전체가 하나로 연결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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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동 구단주 이네오스(INEOS) 짐 랫클리프(74) 경이 마이클 캐릭(45) 임시 감독과 가진 '비밀 회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맨유가 운명을 결정지을 한달을 앞두고 구단주가 직접 훈련장을 방문하면서, 캐릭의 정식 감독 부임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랫클리프 경은 지난주 맨유의 훈련장인 캐링턴을 전격 방문해 캐릭 감독과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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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동 구단주 이네오스(INEOS) 짐 랫클리프(74) 경이 마이클 캐릭(45) 임시 감독과 가진 '비밀 회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맨유가 운명을 결정지을 한달을 앞두고 구단주가 직접 훈련장을 방문하면서, 캐릭의 정식 감독 부임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랫클리프 경은 지난주 맨유의 훈련장인 캐링턴을 전격 방문해 캐릭 감독과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캐릭 감독은 "우리는 가벼운 차 한 잔을 마시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그가 지지를 보여주러 와서 기뻤다"고 밝혔다.
캐릭은 "그것이 다였다. 매우 격식 없는 자리였지만 그를 보게 돼 기뻤다"며 "구단 전체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그것(구단과 연결성)이 마땅히 그래야 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내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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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클리프 경은 전임 후벵 아모림 감독 시절, 농담 섞인 욕설을 주고받을 정도로 격의 없는 사이였다. 성적 부진 속에서도 공개적으로 아모림 감독을 지지했다.
하지만 캐릭 감독에 대해서는 미래를 묻는 질문에 "그곳(미래 논의)에 가지 않겠다"며 답변을 거부하는 등 극도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앞으로 4주 안에 차기 감독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랫클리프 경의 이번 방문이 캐릭의 정식 부임 가능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행보였다"고 분석했다.
현재 캐릭 체제의 맨유 분위기는 최상이다. 시즌 초반 아모림 체제에서 겪었던 극심한 부진을 털어내고, 이제는 리그 3위에 올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poctan/20260427172105184vrbt.jpg)
맨유는 오는 28일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챔피언스리그 티켓 굳히기에 나선다. 이번 경기에는 징계에서 돌아온 해리 매과이어가 수비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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