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겨울관광 3500만 돌파…대한민국 ‘겨울 1번지’ 재입증

심예섭 2026. 4. 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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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2026년 겨울철 관광객이 3500만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7일 강원도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은 약 3500만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2025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 겨울축제 경쟁력 강화,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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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래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27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강원도 2025~2026년 겨울철 관광객이 3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말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 2025~2026년 겨울철 관광객이 3500만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7일 강원도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은 약 35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3312만명보다 188만명(5.7%) 증가한 수치다.

도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2025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 겨울축제 경쟁력 강화,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겨울축제의 경우 화천 산천어축제는 한파 영향으로 방문객이 다소 감소했으나, 대부분의 축제는 흥행에 성공했다. 홍천강 꽁꽁축제(4만명 증가), 평창송어축제(2만3000명 증가), 대관령눈꽃축제(2만3000명 증가),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1만명 증가) 등 주요 축제가 관광객 증가를 견인하며 겨울관광 핵심 콘텐츠 역할을 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도 두드러졌다. ‘강원 스노우페스타’를 중심으로 한 겨울 관광 프로그램은 총 6만6473명을 유치해 전년 대비 35.5% 증가했으며, 목표치(5만2000명)를 27.8% 초과 달성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강화해 언제든 강원을 찾는 관광객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정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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