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한국반도체학술대회, 강릉 개최 확정…3년 연속 강원 유치

심예섭 2026. 4. 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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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분야 최대 규모 학술행사인 '한국반도체학술대회'의 2027년 개최지가 강릉으로 최종 확정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국내 주요 대학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순환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행사로,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발전과 학문적 성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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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3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개회식. 강원도 제공

국내 반도체 분야 최대 규모 학술행사인 ‘한국반도체학술대회’의 2027년 개최지가 강릉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2025년과 2026년 정선 개최에 이어 3년 연속 강원권 개최다.

27일 도에 따르면,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국내 주요 대학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순환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행사로,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발전과 학문적 성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매년 4500명 이상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다.

도와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컨벤션 인프라, 행·재정적 지원 의지를 적극 설명하며 3년 연속 강원권 개최라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 열리는 제34회 대회는 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삼성전자가 주관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릴 강릉 컨벤션센터(GSMC)는 오는 6월 초 준공 예정으로, 연면적 1만8960㎡ 규모(지하 1층~지상 4층)에 2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19개의 회의실을 갖춘다.

도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강원형 반도체 산업과 강릉의 세라믹 소재·부품 산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투자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는 “삼성전자가 주관하는 제34회 대회를 포함해 3년 연속 강원 개최를 확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강원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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