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베어스의 현재이자 미래다! 투타 이끄는 2006년생 ‘두석순’, 미친 상승세 계속 이어간다

[마이데일리 = 김희수 기자] ‘두석순’, 두산 팬들을 설레게 하는 이름이다.
두산 베어스의 2006년생 투타 유망주 듀오 최민석과 박준순은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의 선택을 빠르게 받은 선수들이다. 최민석이 2라운드 전체 16번, 박준순이 1라운드 전체 6번으로 두산의 유니폼을 입었다.
두산 코칭스태프들과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두 선수는 상당히 빠르게 1군에 자리를 잡았다. 데뷔 시즌이었던 2025시즌부터 적지 않은 기회를 받았다. 최민석은 17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ERA 4.40을 기록했고, 박준순은 91경기에 나서 0.284/0.307/0.379의 슬래쉬라인을 기록했다.

그렇게 가능성을 드러내는 첫 시즌을 보낸 뒤 프로에서의 첫 비시즌 동안 구슬땀을 흘린 두 선수는 두 번째 시즌인 2026시즌에 팀의 투타 핵심으로 거듭났다. 최민석은 지금 과장 없이 팀의 1번 에이스다. 5경기에서 3승 무패 ERA 1.82를 기록하고 있다. 피안타율은 0.192에 불과하다.
최민석의 가장 큰 무기는 계산이 서는 선발이라는 점이다. 퀄리티 스타트 4회를 기록하며 팀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선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딱 한 번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지 못한 8일 키움전도 5⅔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득점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부분도 긍정적이다. 득점권 피안타율이 0.125로 시즌 피안타율보다도 낮고, 삼진은 9개를 잡아냈다. 직전 등판이었던 25일 LG전에서도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박동원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실점 위기를 넘기는 장면이 있었다. 에이스다운 담대함을 프로 2년차 시즌에 보여주고 있는 최민석이다.

박준순 역시 팀 타선의 중심이다. 최근 3번에서 많은 타석을 소화하고 있는 박준순은 0.389/0.427/0.589의 무시무시한 슬래쉬라인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91경기에서 4홈런을 쳤던 박준순은 이번 시즌 23경기 만에 이미 3홈런을 쳤다. 비시즌의 웨이트와 타격 훈련이 장타력의 증가로 직결된 모양새다.
최민석이 마운드에서 계산이 서고 승부처에 강하다면, 박준순은 타석에서 계산이 서는 선수고 승부처에 강한 선수다. 23경기 중 12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득점권 타율이 0.444에 달한다. 2경기 중 1경기에서 2출루 이상을 기대할 수 있고, 득점권에서의 타점 생산 능력도 안정적인 선수라는 의미다.

두산 팬들은 두산의 ‘두’와 두 선수의 이름 마지막 자를 따서 아이돌 유닛 그룹 세븐틴 부석순을 패러디한 ‘두석순’이라는 별칭으로 최민석과 박준순을 애정 어리게 불러준다. 팀의 현재이자 미래인 ‘두석순’의 맹활약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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