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이내에 주 4.5일제 도입…서울시민 61.6%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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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은 5명 중 3명 꼴로 주4 .5일제 도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7일 "주 4.5일제 도입에 대한 서울시민 인식 및 수용성 여론조사 결과 향후 5년 이내에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 61.6%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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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00명 대상 여론조사
5년 이내 주 4.5일제 도입에
30대와 40대서 높은 찬성률
이 위원장 “획일적 도입보다
산업 형태 반영한 적용 필요”

이 위원장은 “주 4.5일제 도입에 대한 시민 인식과 수용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서울시 차원의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62.2%가 주 4.5일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에서는 20대와 30대가 각각 73.7%, 71.8%로 주 4.5일제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도입 시기에 따른 찬성 비율에는 차이가 있었다. ‘현 시점에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 58.2%가 찬성했다. 20대와 30대가 각각 64.6%, 73.3%로 높은 찬성 비율을 보였다.
‘가까운 미래(5년 이내)에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61.6%로 더 높게 나타났다. 5년 이내 도입에 대해서는 30대와 40대가 각각 71.3%, 68.7%로 다른 연령대보다 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주 4.5일제 도입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64.3%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고, 특히 30대와 40대에서 각각 76.2%, 69.7%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임금이 감소해도 주 4.5일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40.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결과는 서울특별시의회 홈페이지 자료실에 공개된다.
이번 조사로 서울시민들이 주 4.5일제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된만큼 향후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주 4.5일제 도입이 더 이상 개념적 논의가 아니라 구체적인 정책 설계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며 “획일적인 제도 도입보다는 근로 형태와 산업 특성을 반영한 유연한 적용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 차원에서 공공부문 시범사업 등을 통해 정책 효과를 검증하고, 민간 확산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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